인쇄 기사스크랩 [제580호]2008-10-03 17:37

아시아나항공, 꾸준한 나눔 경영 실천

추수철 맞아 임직원 63명, 자매결연 마을 방문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1사1촌 봉사활동에 앞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강주안) 임직원 63명은 지난달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벼 베기, 탈곡하기, 고구마 및 인삼열매 수확하기 등을 체험하며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지난 2006년 7월 6일 ‘1사 1촌’을 맺은 이후 일곱 번째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이 날 봉사활동에 앞서 홍천군청을 방문, 윤영두 관리본부 부사장이 노승철 홍천군수에게 조손가정 생활비 5백만원 및 선물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 중 절반은 지난 봄 1사1촌 행사에서 파종했던 곡물들을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에게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