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0호]2008-10-03 18:26

고급스런 동남아 자유여행

엔스타일 ‘부티크아시아’ 런칭

투어캐빈(대표 최진권)의 개별여행 브랜드 엔스타일이 지난달 ‘부티크아시아’를 런칭하고 상품 판매에 본격 나섰다.

‘부티크’는 본래 개인 디자이너의 고급스러운 상품을 파는 곳을 뜻하며 엔스타일의 부티크아시아는 차별화된 여행상품과 정보를 토대로 만든 엔스타일의 특별한 에어텔 상품을 뜻하고 있다.

부티크아시아 상품을 일반 에어텔 상품과 3가지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부티크아시아만의 전용호텔을 이용하며 고급 스파숍에서 체험하는 럭셔리 발 마사지가 기본사항에 포함돼 있다. 또한 오직 부티크아시아에서만 제공하는 쇼핑데이투어 및 홍콩섬 남부 반나절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박기표 엔스타일사업팀 총괄팀장은 “부티크아시아 상품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등 동남아 인기 자유여행지역을 중심으로 다년간 현지 조사를 통해 준비한 특별한 자유 여행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등 자유여행이 가능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티크아시아의 홍콩 대표 상품은 ‘쇼퍼홀릭 홍콩 3일’ 상품으로 가격은 65만9천원부터이다. 상품가에는 왕복 항공권과 부티크아시아 전용특급호텔 1박 및 호텔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고품격 여행자 보험인 어시스트카드, 5만원 상당의 현지 발 마사지 이용쿠폰, 홍콩 지도 및 가이드 북, 홍콩 지하철 MTR 1일 무제한 이용권, 데이투어 등이 포함돼 있다. 단 교통비와 식비, 입장료, 항공텍스 및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이다.

기타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티크아시아 홈페이지(http://boutique.nstyle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스타일은 스페인 자유여행 브랜드 ‘레알 에스파냐’와 동남아 고품격 에어텔 상품 브랜드 ‘부티크아시아’에 이어 일본과 유럽 기타 지역에도 특화된 개별여행상품 브랜드를 런칭 할 방침이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