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0호]2008-10-03 18:30

AF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식 성료

‘25 Years in Korea’

‘25 Years in Korea’행사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축배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에어프랑스 KLM 인천공항 이영길 지점장, 에어프랑스 KLM 에르베 물랭
한국 지사장, 에어프랑스 KLM 국제 영업 담당 장 루이스 펭송 수석 부사장,
전 에어프랑스 KLM 필립 바르비리에 한국 지사장, 에어 프랑스 KLM 마르닉스
프루테르 부사장, 에어프랑스 KLM 한국 곽호철 부지사장, 정운식 서울항공여행사 회장
에어프랑스 한국지사(지사장 에르베 물랭)는 한국 취항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5 Years in Korea’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정부 인사들과 여행업계 관계자 약 2백50명이 참석했으며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국제 영업 담당 장 루이스 펭송(Jean Louis Pinson)수석 부사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르닉스 프라우테마(Marnix Fruitema) 부사장이 방한해 자리를 빛냈다.

에르베 물랭 지사장은 “에어프랑스는 한국에 취항한 최초의 유럽항공사로 첫 여객기가 한국에 도착한 이래 한 번도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서울-파리간 공급좌석을 꾸준히 늘려 왔다”며 “에어프랑스가 한국에서 이렇게 성공 및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의 관심과 성원 덕분”아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 50년의 에어프랑스 여승무원 유니폼 변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승무원 지망생 12명이 직접 모델로 나서 유니폼 패션쇼를 열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