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5호]2008-11-07 10:34

인천-중국 남창 전세기 운항

다양한 남창상품 선보일 터

골프 및 온천으로 유명한 남창으로 향하는 길이
전세기 운항으로 더욱 편리해졌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중국 남창 전세기가 주 2회 운항됨에 따라 남창 지역 관광이 더욱 쉬워졌다.

이로써 향후 여행객들은 연계코스가 아닌 직항을 통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전망이다.

이와 관련 남창 전세기 사업자인 강서광대국제여행사와 해구청년여행의 주관 아래 지난달 31일 인천-남창 전세기 취항식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양 사는 이 날 행사에서 남창 전세기 한국사무소인 뉴차이나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항식에는 남창시정부 관계자 및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여행사 관계자 및 미디어가 자리한 가운데 오찬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국 남창지역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삼청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옛 저택을 보존한 고택전원도시 무원과 황제의 도자기를 만들던 경덕진 등 많은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또한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여산 온천과, 골프장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