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5호]2008-11-07 17:10

bmi항공, 유방암 퇴치 캠페인 동참

영국에서 온 핑크리본 및 핑크색 옷을 입고 업무를
보는 bmi 한국지사 직원들.



영국bmi항공이 작지만 의미 깊은 유방암 퇴치 및 예방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의 달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에 영국bmi항공 본사는 31일 ‘wear it pink’라는 캠페인 아래 핑크색 옷을 착용하고, 간단한 파티를 열었다. 또 한국지점 직원들은 직접 영국으로 가는 대신 마음이라도 함께 동참하고자 직원 모두 개인 소장의 핑크색 옷을 착용하고 업무에 임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우연히 티켓을 끊고자 방문했던 한 고객은 “핑크색과 파란색이 잘 어울려 매우 예쁘다. 시각적으로 좋은 것은 물론 뜻 깊은 취지를 함께 나누는 직원들의 마음 씀씀이가 더욱 남다르다”는 칭찬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