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6호]2008-11-14 16:38

와우투어, ‘전문가이드와 함께하는 인도배낭 11일’

‘4050’자아 찾기 인도여행

와우투어는 4050세대를 타깃으로 ‘자아 찾기
인도배낭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도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도를 가장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는 건기가 진행되는 11월부터 2월까지이다. 이 시기는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날씨가 지속돼 많은 여행객들이 인도를 찾는다.

와우투어(대표 윤대락)는 이번 시즌 40대와 50대를 메인 타깃으로 ‘[4050]전문가이드와 함께하는 인도배낭 11일 상품’을 출시했다. 보통 인도 배낭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20~30대였지만 최근 인도여행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40~50대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와우투어는 ▲헤나타투체험 ▲갠지스 강 보우팅 ▲담백한 탄두리 치킨과 음료 파티 ▲파테푸르시크리 관광 ▲푸쉬카르에서의 1박2일 낙타 사파리 ▲궁전호텔에서 편안한 휴식 등의 8대 무료 이벤트를 상품에 포함시켜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은희 와우투어 인도팀 과장은 이번 상품은 40대 이상 패키지고객을 배낭쪽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상품”이라며 “고환율 및 지상비 인상으로 인해 전년대비 인도 상품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패키지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일반 배낭인솔자가 아닌 전문가이드의 인솔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며 여행일정은 ‘인천-델리-바라나시-아그라-자이푸르-푸쉬카르-델리-인천’으로 구성됐다. 상품가는 1백54만원부터.

상품가에는 왕복항공권과 전 구간 숙소(투어리스트급 호텔, 궁전호텔 1박포함), A/C 특급열차 및 자이푸르-아그라 구간 택시대절(전 구간 도시이동 포함 단 푸쉬카르-아즈메르 왕복 버스구간 제외), 한국인 인솔자 동행(와우인디아 정직원 인도전문 패키지 가이드), 전 일정 인솔자 팁 등이 포함돼 있다. 항공 TAX 및 유류할증료(약 21만원)와 도시 내 교통비용, 식비, 관광지 입장료 및 개인경비, 인도 비자발급비용(8만원) 등은 불포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w-tou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2088-7130.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