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7호]2008-11-21 17:06

투어티티엘, 시·골 디럭스 허니문 6일 상품

자유로운 일정, 합리적인 가격

투어티티엘은 자유일정이 포함된
시드니 골드코스트 허니문 6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은 골드코스트 모습.
호주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는 서퍼들의 천국이며 이름 그대로 황금빛 모래가 가득한 로맨틱한 도시다. 투어티티엘(소장 정영호)은 골드코스트와 시드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골 디럭스 허니문 6일’ 상품을 출시했다.

투어티티엘은 기존에도 같은 패턴의 상품을 판매해 왔으나 자유시간과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의 욕구에 맞춰 일정을 대폭 변경,새로운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정 내 자유시간이 있다는 것. 보통 ‘쇼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상품은 허니문이라 할지라도 자유시간을 즐길 수 없었다. 그러나 투어티티엘은 3일째 일정을 전일 자유시간으로 구성,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선택관광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는 게잡이 투어나 스펙타큘러쇼, 카지노쇼 등을 추천해 외국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호주 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인 쇼핑센터 방문을 대폭 줄였으며 시드니 시내에 있는 메리어트하버호텔을 이용해 이동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없앴다.

정영호 투어티티엘 소장은 “젊은 허니무너들은 휴식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며 “이번 상품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 자유일정을 일정에 포함시켜 휴양, 관광, 액티비티 등 여행객들이 원하는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더욱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골 디럭스 허니문 6일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내년 1월부터 토·일·월요일 출발 가능하다. 상품가격은 1백99만원부터. 상품가격에는 왕복항공료와 유류할증료 및 각종 TAX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이드 및 기사 팁과 해외여행보험, 기타 개인여행비용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77-9159)로 문의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