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으로 떠나는 저렴한 일본 여행!

여행박사(대표 신창연)는 어려워진 경기상황에 따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일본을 체험할 수 있는 규슈 선박 상품을 출시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KTX 요금, 부산에서 일본까지 왕복 선박요금, 현지 열차티켓과 숙박요금을 모두 포함하는 이 상품의 가격은 28만9천원부터.

모든 선박상품은 일본 현지 휴대폰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1일에 2천원씩 5일간 총 1만원의 휴대폰 대여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분 무료 통화 서비스도 가능하다.

황교윤 여행박사 팀장은 “부산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는 선박은 쾌속선과 페리 등 모두 4종류로 매일 시간마다 출발할 정도로 다양한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며 “요즘 같은 고환율 고유가 시대에는 선박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이 더욱 유용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박상품은 항공상품보다 텍스가 훨씬 저렴하며 배에 오르는 순간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밤바다의 야경과 선내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상품을 이용하면 총 3박5일 동안 부산-시모노세키-고쿠라-후쿠오카 등의 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단 1명이라도 무조건 출발 가능하며, 주말 요금도 평일 요금과 동일하다. 또 여행객 임의로 일정도 조절할 수 있다. 문의 070)7017-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