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하나투어가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여행을 제안했다.

산타의 고향이라 불리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은 매년 12월이면 산타를 만나기 위해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산타 마을은 산타클로스 사무실, 우체국, 기념품 숍, 레스토랑 등 산타클로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가득한 곳.

누구나 꿈꿔온 산타를 직접 만나고 산타마을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순록 농장을 방문하여 순록 썰매타기, 순록몰기 등의 이색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신비한 빛을 내는 오로라(aurora) 체험 역시 핀란드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즐길거리 중 하나.

하나투어의 ‘산타와 루돌프의 나라, 핀란드 일주와 스웨덴 8일’ 상품은 산타 마을에서 산타클로스와 기념촬영, 산타 마을 소인을 찍은 크리스마스 편지 보내기, 순록 고기 시식, 순록 썰매 타기 등 흥미있는 즐길거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헬싱키와 스톡홀름을 연결하는 호화 유람선 ‘실야라인(Silja Line)’ 탑승과 빛의 커튼인 오로라가 가득한 북극권의 라플란드 관광도 즐길 수 있으며 핀란드 유일의 전통 온천 리조트 난탈리 스파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도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4백49만원으로 핀에어를 이용, 매주 토요일에 출발한다.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