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7호]2008-11-21 17:09

오케이투어, 일본스키여행상품 출시

“올 겨울 스키여행은 일본으로!”

오케이투어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홈페이지에 스키상품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동 상품을 적극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케이투어 측에 따르면 일본 스키는 한 번 가본사람은 반드시 또 가게 될만큼 리피터가 많은 지역.

특히 인공눈이 아닌 100% 천연설로 최상의 설질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국내 스키 및 보더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오케이투어가 이번에 출시한 스키 자유여행상품은 ‘북해도 후라노스키+온천’과 ‘북해도 사호로스키+온천’ 상품. 4인 이상 출발 가능하며 두 상품 모두 3박4일과 4박5일 일정이 마련돼 있다.

후라노스키는 초급자에서 상급자까지 골고루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보유한 스키장으로 양질의 설량을 자랑한다.

특급리조트 호텔인 산후리노 프린트 호텔을 이용하며 공항에서 호텔구간 무료 송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온몸을 녹여주는 온천욕도 포함돼 있다. 상품 가격은 3박4일 기준 86만9천원부터.

사호로스키는 부드러운 설질과 슬로프가 대표적인 자랑거리로 3개의 롱코스에서 바라보는 도카치 평야의 웅장함이 특히 뛰어나다.

사호로 리조트호텔에서 숙박하며 온천욕이 포함되고 상품 가격은 3박4일 기준 79만9천원부터이다.

오케이투어 측 관계자는 “일본 스키는 단 2시간 밖에 소요되지 않는 짧은 비행시간을 비롯해 천연의 눈이 살아 있는 스키장,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 저렴한 스키대여 비용 등의 장점이 있어 한국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3705-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