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8호]2008-11-28 14:51

하와이 ‘노비자의 날’ 선포

11월17일 노비자로 하와이를 방문한 첫
주인공인 문병철(사진 맨 가운데) 씨.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지난 17일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실시와 함께 주정부 한국인 노비자의 날 선포식 및 첫 한국인 입국자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비자면제프로그램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하와이 주정부를 비롯해 하와이노비자추진위원회,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한미합동연합회, 하와이한인관광협회, 코리아 타임즈, 와이키키 리조트 등 하와이 현지 주요 인사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와이 주지사 대변인은 11월17일을 ‘노비자의 날 (Visa Waiver Program Day)’로 공식 선포, “하와이주는 향후 늘어날 한국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최적의 여행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