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왕은 누구?”
세일즈콘테스트 수상자와 인도네시아 및 모두투어 측 관계 인사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의 발리 노선 증편을 기념해 모두투어 전국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콘테스트에서 포유투어(사장 최영정)가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3백만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여행상품권이 수여됐다.
이어 2등으로는 내세상여행(사장 유동혁)이 3등으로는 햇님투어(사장 박영래)가 선정됐다. 부상으로 1백만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여행상품권(2등 2매, 3등 1매)이 각각 전달됐다.
시상식은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및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 관계자와 모두투어 임직원, 수상 대리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과 더불어 세일즈콘테스트에 대한 모두투어 측의 프레젠테이션, 기념촬영, 인도네시아 관광홍보물 증정 등의 행사가 병행됐다.
김예겸 소장은 “최근에는 일방적인 지원보다는 서로 간 협력·교류하는 쌍방향 사업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관광업계에서는 세일즈콘테스트가 가장 대표적인 쌍방향 사업으로 여겨져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콘테스트에 참여해준 여러 대리점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