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NSW 기대하세요”
TNSW는 지난10일 국내 여행사관계자 약 50명과 함께 ‘2008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
행사에는 오톤 우(Oton Wu·사진) 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 북아시아 담당 국장을 비롯해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사장과 국내 여행사 대양주 관계자 약 50명이 자리했다.
오톤 우 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일 년 동안 NSW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TNSW의 한국사무소로 새롭게 선정됐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잘 알려진 것과 같이 18년 동안 관광산업에 몸담았으며 관광산업 이외도 여러 분야를 홍보마케팅 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NSW를 더욱 전문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TNSW는 허니문시장과 FIT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드니로 일관되는 NSW의 이미지와 여행목적지를 대폭 확대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NSW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톤 우 국장은 “여행업계가 상당히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TNSW는 여행사 및 항공사와 더욱 협력해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새로운 지역 및 신상품 개발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