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3호]2009-01-02 14:56

대한항공 미주 CF 패밀리가 떴다!

대한항공과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의 공동 주최로 열린 ‘스타 앤 더 시티-로드 트립 USA’ 시사회에서 주연 배우인 하석진(사진 왼쪽), 이완(사진 오른쪽)과 감독 피터 바닐라(사진 가운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드트립 USA’ 광고 새로운 시리즈 연속 선봬

대한항공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시행에 맞춰 내놓은 미주 CF ‘로드트립 USA’ 광고의 주인공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23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과 공동으로 스타 리얼 다큐 ‘스타 앤 더 시티-로드트립 USA’ 시사회를 개최했다.

‘스타 앤 더 시티-로드트립 USA’는 인기 탤런트 한효주, 하석진, 이완이 각각 미국 동부, 중부, 서부를 여행하며 겪은 내용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풀어가는 3부작 드라마. 대한항공은 드라마의 명장면을 자사의 CF 시리즈 ‘로드트립 USA’로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단순한 취항지 안내 형식의 광고를 벗어나 준비기간 1년, 촬영기간만 45일이 소요됐으며 광활한 미국을 횡단하며 촬영한 대형 프로젝트다.

미국 동부지역은 한효주가 뉴헴프셔, 뉴욕, 애나폴리스, 윌리엄스버그, 샬럿, 애틀란타 등을, 중부지역은 하석진이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내슈빌, 시카고 등을, 서부지역은 이완이 한니발, 와메고, 산타페, 세도나,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의 도시를 각각 여행했다.

‘로드트립USA’ 광고는 지난해 11월10일부터 한효주의 5편이 공중파 전파를 타기 시작했으며, 한효주 편에 이어 오는 20일경 하석진 편과 3월 이완 편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로드트립 USA’ CF는 총 50편이 제작돼 15편은 TV에서, 나머지 35편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