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3호]2009-01-02 16:25

호주관광청, FIT 캠페인 본격 가동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

호주정부관광청(한국지사장 최승원)이 호주자유여행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FIT 캠페인에 나섰다. ‘호주,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오는 1월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호주 자유여행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관광청은 동아닷컴, 맥스무비, 디지털조선, 조인스, 프리챌, 한국아이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배너광고를 실시하며 새롭게 런칭한 글로벌 브랜드 광고는 ‘호주로의 여행은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웹사이트 속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호주관광청 홈페이지로 이동, FIT 캠페인 랜딩페이지로 연결되며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롯데관광개발, 넥스투어, 내일여행, 블루트래블 등 이번 FIT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 여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링크를 통해 각 여행사 사이트로 이동,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호주관광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1일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의 국내 개봉에 맞추어, ‘호주,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런칭했다”며 “이어 같은 테마로 FIT 캠페인까지 전개하는 관광청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침체되어 있는 해외여행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