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3호]2009-01-02 16:48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인사 이동 실시

대한항공이 2009년을 맞아 지난해 12월26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탄탄한 조직역량 확보를 위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세대교체를 통한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 형성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30명으로 조양호 회장의 장남 조원태 여객사업본부 부본부장이 상무A로 승진했으며 황명선 한국지역본부장(상무)이 여객사업본부 부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 외에도 허영진 상무B 등 4명을 상무A로 고병우 상무보 등 15명을 상무B로 각각 승진시켰으며 상무보 9명, 상무대우수석사무장 2명을 신규 선임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 역시 1월1일자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서울여객지점 여객판매1팀 강병선 차장이 알마티 지점으로 발령됐으며 여객판매2팀 오세진 차장이 후쿠오카 지점으로 이동했다.

또한 한승기 하얼빈 지점 부장이 서울여객지점 여객판매1팀으로 발령났다.

대한항공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상무A (4명) - 허영진, 권경환, 유연길, 조원태 ▲상무B (15명) - 고병우, 정도근, 이창효, 황수영, 신현오, 장광수, 한기두, 이화석, 김규환, 유종석, 김재호, 서강윤, 함명래, 안상훈, 서화석 ▲상무보 (9명) - 권병찬, 이형근, 박형순, 김의호, 정윤동, 최태정, 김종하, 하은용, 반성음 ▲상무대우수석사무장 (2명) - 김석영,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