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숙박하면 하루가 무료!
뉴욕관광청이 뉴욕 유명 호텔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써드 나잇 프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
‘써드 나잇 프리’는 시그니쳐 컬렉션(Signature Collection)이라 불리는 뉴욕의 최고급 호텔에 최소 2박을 예약한 손님들에게 하루 무료 숙박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
올 겨울에는 시그니쳐 컬렉션 17개의 호텔 중 10개의 호텔이 참여하며 오는 2월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맨해튼에 위치한 명품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의 VIP쇼핑 패키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패키지에는 백화점 개인 쇼핑/코디 서비스, 상품 구매 할인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쿠폰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지 페르티타(George Fertitta) 뉴욕관광청장은 “최근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가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뉴욕의 최고급 호텔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뉴욕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드 나잇 프리 이벤트에 참가하는 호텔들은 쥬메이라 엑세스 하우스(Jumeirah Essex House), 로에스 리젠시(Loews Regency), 런던 NYC(London NYC), 쉐리 네덜란드 호텔(Sherry Netherland Hotel),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 타워(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플라자(Plaza), 월도프 타워즈 & 칼라일(Waldorf Towers & Carlyle)과 로즈우드 호텔(Rosewood Hotel) 등 10개 호텔이다.
행사 및 호텔 예약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관광청 홈페이지(www.nycgo.com/thirdnight)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의 02)777-6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