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5호]2009-01-16 18:01

뉴욕 ‘써드 나잇 프리’ 이벤트 주목

이틀 숙박하면 하루가 무료!

뉴욕관광청이 뉴욕 유명 호텔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써드 나잇 프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욕관광청은 올 겨울 뉴욕시의 최고급 호텔과 함께 ‘써드 나잇 프리(Third Night 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써드 나잇 프리’는 시그니쳐 컬렉션(Signature Collection)이라 불리는 뉴욕의 최고급 호텔에 최소 2박을 예약한 손님들에게 하루 무료 숙박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

올 겨울에는 시그니쳐 컬렉션 17개의 호텔 중 10개의 호텔이 참여하며 오는 2월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맨해튼에 위치한 명품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의 VIP쇼핑 패키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패키지에는 백화점 개인 쇼핑/코디 서비스, 상품 구매 할인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쿠폰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지 페르티타(George Fertitta) 뉴욕관광청장은 “최근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가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뉴욕의 최고급 호텔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뉴욕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드 나잇 프리 이벤트에 참가하는 호텔들은 쥬메이라 엑세스 하우스(Jumeirah Essex House), 로에스 리젠시(Loews Regency), 런던 NYC(London NYC), 쉐리 네덜란드 호텔(Sherry Netherland Hotel),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 타워(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플라자(Plaza), 월도프 타워즈 & 칼라일(Waldorf Towers & Carlyle)과 로즈우드 호텔(Rosewood Hotel) 등 10개 호텔이다.

행사 및 호텔 예약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관광청 홈페이지(www.nycgo.com/thirdnight)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의 02)777-6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