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6호]2009-01-23 14:18

EK,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호텔 패키지 출시

세계 최대 쇼핑 페스티벌을 저렴하게 즐기는 기회

에미레이트항공이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저렴한 호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에미레이트항공(EK)은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기간에 발맞춰 이달 15일부터 2월15일까지 특별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EK가 엄선한 20개의 숙박 시설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체류 시 1인당 하루 숙박료 미화 55달러부터 이용 가능하다. 대표 호텔로는 최근 성대한 개장행사로 화제를 모은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쥬메이라 에미레이트 타워 호텔,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호텔 등이 있다.

동 호텔 패키지는 EK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최소 3박 이상의 예약이 필요하다. 스탑오버를 이용하는 승객 또한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의 상세한 포함내역은 다음과 같다. ▲호텔 조식 제공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아라비안 어드벤처 직원의 승객 영접 ▲두바이 국제공항과 호텔간 승용차를 이용한 왕복 교통편 제공(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함) ▲두바이 귀국 편에 한하여 수하물 10Kg 추가(총 30kg 이용가능) ▲쿠폰 북 등이 포함된 아라비안 어드벤쳐 환영 패키지 등.

이상진 EK 한국지사장은 “겨울에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쇼핑 페스티벌이 열릴 뿐만 아니라, 두바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며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좋은 기회를 이용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패키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mirates.com/kr)를 참조하거나 EK 예약/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EK는 오는 2월 중동 노선을 증편한다. 라야드, 제다 노선의 경우 기존 주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암만 노선은 기존 주 10회에서 주 12회로, 다마스쿠스 노선은 기존 주 9회에서 주 11회로 각각 증편된다. 이번 증편으로 중동 지역 운항편이 주 1백80편으로 늘어나게 되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편리한 항공사로써의 입지를 한 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