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6호]2009-01-23 14:32

[앨리스터 맥알파인]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 총매니저

“몰디브에서도 역시나 ‘포시즌스’"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 목적지로 도 우위를 다지고 있는 몰디브에 고품격 리조트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가 위치하고 있다.

최고의 리조트 시설은 물론 질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포시즌스 쿠다후라에서는 올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예정.

세일즈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앨리스터 맥알파인 총매니저를 만나 리조트 소개 및 한국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를 소개하자면.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는 스리랑카 서남쪽 인도양의 몰디브 북 말레 지역의 쿠다후라 섬에 위치해 있다. 목재를 이용해 지어진 96채의 파빌리온과 방갈로 객실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열대지역의 매력을 살린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우아하고 아늑한 객실, 트렌디한 바와 레스토랑, 럭셔리 스타일의 스파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패션화보 및 여행 취재 관련 많은 미디어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를 이용하는 한국인 수요는.

▲몰디브 자체를 방문하는 한국방문객이 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포시즌스는 한국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그들에게 맞는 시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후라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 브로슈어와 한국음식 등 한국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한국관광객들은 보다 편안하고 질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한국관광객들의 방문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지 못했지만 경기만 회복된다면 몰디브를 찾는 한국관광객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여행시장에 대한 프로모션 계획은.

▲포시즌스 몰디브 리조트에서는 오는 3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3+1박 무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열대나무 잎을 이용해 평온한 느낌의 방갈로가 마련돼 있는 ‘몰디브 란다 기라바루’리조트와 몰디브 전통마을처럼 꾸며진 ‘몰디브 쿠다후다’ 리조트 모두에서 이용가능하며, 3박 숙박 시 추가 하루를 무료로 연장해 주는 패키지이다.

단 4월4일부터 17일까지, 4월27일부터 5월10일까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 패키지에는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 후라에서의 일정 내 모든 조식과 1회 로맨틱 디너가 포함되며,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란다 기라바루에서는 일정 내 모든 조식과 함께 미화 4백달러 정도의 수상 비행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