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6호]2009-01-23 14:41

마에스트로 정명훈 한국을 지휘한다

국제적 명성 바탕으로 한국 매력 널리 알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지난 21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개최한 ‘CICI 코리아 2009’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사진> 씨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명훈 씨는 앞으로 2년간 해외에서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특히 음악가로써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구미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정 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장은 “정명훈 마에스트로는 한국의 열정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이 두터워 이번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 2006년 12월 가수 ‘비’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지금까지 디자이너 앙드레 김, 문화인 김덕수, 마술사 이은결 등 국내 및 해외 저명 인사 총 55명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