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6호]2009-01-22 14:55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

신중목 회장 출판기념회 열어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의 저서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 지역민을 비롯해 장욱재·연규진 씨 등 연예인, 최욱철 국회의원, 임진출·황윤기·정종복 전 국회의원, 외국관광청 관계자 등 2천여명의 인사들이 자리했다.

책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는 신중목 회장이 30여년 동안 관광업계 기업인으로 종사하면서 국내와 세계를 누비며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신 회장은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나아가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대하고 노력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주 지역의 특성과 관광을 통한 경주의 미래와 한국관광 산업 발전 전략의 비전을 밝혔다.

이진동 새경주교회 목사는 축사를 통해 “관광인의 한 길을 숨 가쁘게 달려온 신중목 회장에게 찬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시대적 사명과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굴사 설적운 주지 스님은 “여러가지로 어려울 때 본인을 다 바쳐서 관광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신과 사랑이 대단하다”며 “신 회장이 시대정신과 관광인 및 지역민의 요구에 잘 부응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축하메시지는 김종민 前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원혜영·신성범·김재윤 국회의원, 탤런트 최불암 씨, 개그맨 김제동 씨 등이 신 회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