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말레이시아, 매거진 선정 베스트 여행지}

트래블앤레저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아시아 최고의 섬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했다. 이어 글로벌트래블러는 말레이시아를 2008년 최우수 해외 여행지로 뽑았다.

말레이시아관광청(서울사무소장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은 말레이시아가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의 독자들이 뽑은 최우수 해외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제적 여행매거진인 트래블앤레저에서 진행한 ‘2008 세계 최우수 여행지’에서 말레이시아 페낭이 아시아지역 최고의 섬 가운데 한 곳으로 뽑혔다고 알렸다. 관광청은 이번 글로벌 트래블러 최우수 해외 여행지 선정은 지난 2006년 이래 3년 연속 선정으로 의미가 남다르며 페낭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이후 아시아 최고의 섬으로 선정돼 다시 한 번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말레이시아관광청 소장은 “말레이시아는 태고적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로 다양한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것은 물론 치안 또한 안정된 곳”이라며 “국제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 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한국 여행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