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4호]2009-02-06 10:50

‘희망’하나투어, 사회 봉사단 창단

여행업 특성 살린 봉사활동 펼칠 터

하나투어가 최근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희망봉사단’을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사회 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하나투어(사장 권희석)는 지난 2일 1천5백명 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은 그 동안 각 팀별, 지사별 자율적으로 시행해오던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한편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출범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원칙으로 여행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창단식에서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희망나눔협약’을 맺고 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와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약속했다. ‘여행’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노력봉사’와 직원 각자의 능력을 활용하는 ‘능력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권희석 사장은 “희망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02)2127-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