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7호]2009-02-06 11:12

캐세이패시픽항공, 상해·파리·자카르타 증편

캐세이패시픽항공, 상해·파리·자카르타 증편

캐세이패시픽항공(한국지점장 라이오넬 곽)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부 노선을 증편 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3월29일부터 시행되는 하계스케줄에 따라 상해, 파리, 자카르타 등 주요 3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증편할 방침이다.

홍콩-상해 노선은 기존 매일 1회에서 2회가 추가돼 매일 3회 운항에 들어간다. 또한 홍콩-파리 노선의 경우 주 4회가 추가돼 매일 2회 운항을 실시한다. 더불어 홍콩-자카르타 노선은 현재 매일 2회 운항에서 주 3회가 추가돼 주 17회 운항으로 변경된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증편 운항은 어려운 시기를 적극적으로 이겨내고자 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11-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