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7호]2009-02-06 11:15

에어캐나다, 다양한 특가로 시장 공략

비즈니스 클래스 밴쿠버 299만원, LA 280만원

에어캐나다(AC) 한국지점이 다양한 특가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가장 저렴한 AC 요금은 밴쿠버 편도 특가로(현재 29만9천원) 학생비자 및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밴쿠버 왕복 요금 역시 39만9천원부터 다양하며 미 비자 면제를 기념하여 출시한 미국 주요 도시 스페셜 특가의 경우 서부 주요 도시는 54만원(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동부 주요도시는 77만원(뉴욕, 시카고, 워싱턴)이다. 이와 함께 AC가 자랑하는 180도 평면 좌석 침대 좌석을 구비한 비즈니스 클래스에 대한 특가도 함께 출시됐다. 특가 적용 도시는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으로 정상 판매가에서 최대 40% 이상 할인된 요금. 밴쿠버의 경우 2백99만원(왕복기준), LA는 2백80만원이다. 특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한국지점 웹사이트(www.aircanada.co.kr) 및 전화 (02-3788-0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지난 해 한국 출발 기종 내부를 최고급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기내 오락프로그램 및 기내 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비행 중 이메일 전송 및 인터넷 검색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