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8호]2009-02-13 12:03

대한항공, 월간 현대경영 조사 ‘CEO 명품’ 항공사 부문 7년 연속 1위

‘최고경영자들은 대한항공을 즐겨 탄다’

대한항공이 국내 대기업 CEO 대상 ‘CEO 명품’ 조사에서 지난 2002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고품격 좌석인 일등석 ‘코스모슬리퍼(Kosmo Sleeper)’

대한항공이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 2월호 국내 대기업 CEO 대상 ‘CEO 명품’ 조사에서 지난 2002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월간 현대경영’은 매년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선호했던 25개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를 조사해 명품 중의 명품을 선정, 발표한다.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대한항공은 지난 7년 동안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호 설문에 응답한 CEO 152명 중 78.2%에 달하는 119명이 대한항공을 최고 항공사로 꼽았다. 이는 지난해 선호도 조사결과 76.1%보다 높게 나타난 수치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CEO들이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이유는 풍부한 노선, 세계 최고 수준의 좌석, 편리한 스케줄 등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 대한항공은 한국발 국제선 여객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등석 점유율은 63%에 달하며, 한국발 미주행 일등석 승객의 경우 80%에 이를 정도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02년 3만9천명이던 일등석 승객은 2007년에는 7만 명을 넘어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주 650편 이상의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평양 횡단 노선은 13개 취항 도시에 주간 9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어 글로벌 경영을 펼치는 CEO들에게 가장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탑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락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선, 좌석, 객실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측면에서 더욱 수준 높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