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9호]2009-02-20 15:07

자유ㆍ고유성ㆍ감성, 변화된 프랑스

프랑스관광청, 새로운 공식 로고 선봬

프랑스관광청이 프랑스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쇄신을 목적으로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프랑스는 올 초 관광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해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1백여명의 관계자들과 이틀에 걸쳐 토의한 결과, 전략적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 ▲관광 산업의 현대화 ▲‘프랑스’라는 브랜드 홍보 등. 이 같은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선보인 관광청 공식 로고는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자유ㆍ고유성ㆍ감성 이라는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관광청은 새로운 로고와 문구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계획. 이를 테면 지역 소개 및 여행 테마에 따른 홍보 영상물, 각종 행사나 축제 시 적절히 쓰여질 방침이다. 정혜원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실장은 “관광청의 새로운 공식 로고는 전 세계에 자리한 모든 프랑스관광청의 인쇄물이나 캠페인, 서류, 이메일, 브로슈어,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프랑스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문의 02)2647-0915.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