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0호]2009-02-27 14:57

스위스관광청, 2009 스위스 여행 박람회 개최

서울에서 만나는 스위스

스위스정부관광청(소장 김지인)은 오는 3월3일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스위스 여행 박람회 ‘2009 Swiss Travel Experience(이하 STE)’ 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스위스 현지에서 15개 지역관광청 관계자들이 방한하며 약 20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의 방문할 예정이다.

STE는 스위스관광청 아시아 국가들이 2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박람회. 현지 스위스 지역관광청과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판매를 도모하는 역할을 해 왔다. 올해 행사는 여행사와 스위스 현지 관계자들의 일대일 미팅을 시작으로, 여행사 관계자 모두를 대상으로 열린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어 토마스 쿠퍼(Thomas Kupfer) 신임 주한 스위스 대사 소개와 ‘VIP디너리셉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현지 지역 관광청은 도시 및 지역 관광청으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을 비롯해 제네바 호수 유역, 루체른 호수 유역, 취리히와 취리히 호수 유역이며, 철도 및 항공으로는 스위스트래블시스템, 베르니나특급, 빙하특급, 마테호른 지역의 고르너그라트와 스위스국제항공, 산 및 케이블카로는 융프라우철도와 인터라켄, 융프라우지역과 쉴트호른, 마테호른 글레이셔 파라다이스, 필라투스산, 리기산, 티틀리스산 등 총 15개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메일(ste@myswitzerland.co.kr)을 통해 회사명과 이름, 이메일, 연락처 등을 보내면 되며, 참여 인원의 제한은 없다.

한편 박람회 온라인 초대장에 링크되어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취리히와 루체른 호텔 숙박권, 각 종 산악열차 티켓 등 각 지역 관광청들이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switzerland.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789-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