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7호]2009-04-17 18:01

아시아나항공, 윤리 경영 앞장서

윤영두 사장(우측)이 1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 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 참석,
 대기업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1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 윤리경영대상’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윤리경영 대상은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바른 기업문화로 21세기를 주도할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기업경영의 투명성, 기업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수행과 인재경영, CEO의 자질과 미래경영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기내모금운동, 국내외 소외계층 돕기와 헌혈 운동,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등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각자의 위치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