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1호]2018-03-16 08:23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 경기도 세일즈 전략회의 열려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 경기도 세일즈 전략회의가 지난 9, 10일 경기도에서 개최돼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 지역 주요 관광지 답사 및 일본관광객 유치 방안 논의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오다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 판매부장 회의를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9일부터 1박 2일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는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일본 주요 지역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항공좌석 판매 및 운용에 대한 집중 회의와 도내 주요 관광지 홍보가 이어졌다. 관광지 홍보는 ‘경기도 해외마케팅전문가협의체(GOMPA)’ 회원사인 쁘띠프랑스, 원마운트, 엠블호텔 등과 함께 진행하며 현지 담당자들과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지난 10일에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을 중점적으로 답사하며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관광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기도를 비롯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현지에서 기획,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