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9호]2018-05-11 08:43

아시아나항공, ‘생활 밀착형 마일리지’ 프로그램 제휴 연장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 연장 및 사용처 지속 확대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를 연장하고, 이를 기념하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마트와의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은 이마트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 및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고 2,800마일리지 차감 후 2만원 쇼핑 할인 ▲구매 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와 해당 신세계 포인트를 중복 적립할 수 있다.

양사는 제휴 연장을 기념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 혹은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마일리지 왕복항공권을 비롯한 이마트 피코크, 노브랜드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 단독 취항한 베네치아와 오는 8월 30일 신규 취항 예정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수 있도록 ▲인천~유럽 왕복이 가능한 70,000마일(30명) ▲국내선 왕복이 가능한 10,000마일(7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www.flyasiana.com)를 통해 공지되며,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A350 기종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구매를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