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5호]2024-05-20 10:27

에어서울,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 항공사 1위
 
지난 1분기 매출 986억, 영업이익 276억으로 영업이익률 28.0%
고객 수요에 맞춘 전략적인 노선 운용으로 6분기 연속 흑자 달성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지난 1분기에도 또 다시 국내 항공사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어서울은 지난 1분기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8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28.0%로, 지난해 국내 항공사 연간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작년 1분기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의 본격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분출됐던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또 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이 더욱 눈에 띈다.
 
에어서울은 지난 1분기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2024년에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