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6호]2024-05-29 10:45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 컬처 피크닉> 실시

지난 5월 28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된 ‘파라다이스 컬처 피크닉’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및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서 지역 장애 청소년 대상 여가·문화활동 체험의 장 마련
식사 예절 교육, 바다 향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 받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지난 5월 28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컬처 피크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임직원들은 해운대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장애청소년영상동아리 소속 강사와 함께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행사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테이블 매너 교육, 오찬, ‘바다 향초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냅킨 사용법, 식기로 의사 표현하기 등 식사 예절에 대해 흥미롭고 심도 있게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다 향초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아이들과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루면서 상호 유대감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마무리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청소년들이 색다른 체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호텔 대내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외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