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6호]2024-05-31 10:49

​전북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공모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대상 최대 500만원 지원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사, 체험 등 다양한 분야
신청은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개 사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 전북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10개 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을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모집 지역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도내 3개 시·군(전주시, 완주군, 임실군)을 제외한 11개 지역(군산시, 김제시, 남원시, 익산시, 정읍시, 고창군,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장수군, 진안군)이다.
 
모집 대상은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사, 체험 등 관광 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신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4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사업체는 5개월 동안 최대 지원금 5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의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관광의 발전을 주민 스스로 참여해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광두레 PD 10명이 주민사업체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은 관광두레 PD와 선정된 주민사업체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전북문화관광재단(jbct.or.kr) 및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jeonbuk.tourbiz.or.kr)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