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7호]2024-06-04 10:59

​지난 4월 방한 외래관광객 전년 동월 대비 64.6% 증가한 146만여 명
국민 해외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211만여 명 기록
  
지난 4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64.6% 증가한 146만2,797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2024년 4월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4월 한달동안 방한한 외래관광객은 146만2,79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동월의 89% 수준의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방한 외래관광객 중 중국이 41만1,000여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22만9,000여명으로 2위, 미국이 12만3,000여명으로 3위, 대만이 11만8,000여명으로 4위, 베트남이 5만3,000여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미국과 대만시장이 지난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9.7%, 4% 증가했으며 중국과 일본시장은 각각 지난 2019년 동월 대비 83%, 79% 수준으로 회복됐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동월 대비 13%, 걸프협력회의(GCC/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바레인) 6개국은 34.7%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 1~4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89% 회복세를 나타냈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143만 명, 일본이 90만 명, 대만 42만 명, 미국 37만 명, 베트남 16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국민의 해외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211만95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해외여행객 실적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94% 수준으로 회복됐다.
 
지난 1~4월 국민 해외여행객은 954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94% 수준의 회복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