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7호]2024-06-05 10:15

부산시,2024년 부산관광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2024년 부산관광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 단체 사진<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5개사에 인증서 수여, 부산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업 기대
  
부산광역시는 지난 5월 31일 영도 피아크에서 개최된<2024년 대한민국 관광스타트업 페스타>개막식 자리에서 올해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해‘2024년 부산관광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 등 많은 관광업계 주요 인사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등 200여개의 관광기업들과 피아크를 찾은 일반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여됐다.
 
2024년 선정된 5개 스타기업은 ㈜애기야가자, 블루윙(주), ㈜링크업, ㈜관광지포토서비스, ㈜옹골찬사람들이며, 올해는 지난 3년간 15개 내외의 기업이 공모에 참가한 것과 달리 26개의 기업이 공모에 참가함에 따라 역대 가장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쟁과정을 거쳐 선정이 됐다.
 

2024년 대한민국 관광스타트업 페스파 개최 현장-영도 피아크<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관광수요 급증과 산업 간의 탈 경계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관광 생태계의 선순환을 주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5개, 총 20개의 스타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스케일업 멤버십 프로그램 등의 지원으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관광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같은 날 오전에 그간 선정된 스타기업 20개사와 유관기관인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한자리에 모여 향후 정책적인 지원 방안과 기업간의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인증서를 받은 기업들은 부산관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관광산업 미래 모델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부산시에서도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