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9호]2024-06-19 10:32

논산문화관광재단, 2024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23건 선정, 20억원 확보
 
국비 공모 사업비 확보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혜택 제공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23건에 선정되면서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공연15건3억7,089만원△예술교육사업5건 3억400만원△문예진흥 사업1건2억8,820만원△ 관광사업1건7억6,500만원△관광축제 사업1건3억 원으로 총23건20억2,800만원에 선정됐다.
 
공연분야 사업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순수 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등의 수준 높은 공연15건을 유치했다.
 
예술교육 분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예술로 어울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꿈의 무용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의<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등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의<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산문화창고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과 충청남도 ‘1시군1품 축제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광·축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는“재단 구성원 모두가 발 벗고 뛴 결과,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관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