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50호]2024-06-28 10:23

에어캐나다, 2024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5관왕 달성 쾌거

<사진제공=에어캐나다>
 
6월 24일 영국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어워드에서 5개 부문 수상
스카이트랙스 100여 개국 대고객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
  
캐나다의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2024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월 28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하며 업계 선두주자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수상한 부문으로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케이터링 ▲캐나다 최고의 승무원 서비스 ▲북미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 ▲북미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북미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가 있다. 탁월한 기내 환경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편의 시설을 갖춘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라운지인 에어캐나다 시그니처 스위트의 운영 등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는 항공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승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000만 명이 넘는 승객이 참여했다.

에어캐나다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인 마이클 루소(Michael Rousseau)는 "이번 스카이트랙스 어워드에서의 성과는 우리 항공사의 우수성을 전 세계 승객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4만 여 명의 임직원분들이 보여준 노고와 헌신에 늘 감사하며, 특히 객실 승무원 및 객실 서비스 운영팀 모두가 애쓴 만큼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승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의 가장 큰 국적 항공사이며, 세계 최대의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이다. 현재, 북미를 포함한 180개 이상의 국제공항에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캐나다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Aeroplan)은 전 세계 45개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상품, 호텔 및 렌터카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