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6호]2021-12-17 10:23

서울관광재단, 2021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
마음 놓고 사용하는 가족친화제도,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개선 긍정 평가
2018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3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 연장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6일(목)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및 조화를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8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1년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오는 2023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의 인증 자격을 연장하게 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족 친화 조직문화 진단을 기반으로, 실효적인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시차 출퇴근제, 원격 근무제 등 유연 근무제 활성화, ▲출산 선물 지원, 임신 직원 편의 제공 등 육아‧모성제도 확대, ▲연차 사용률 관리자 평가 반영, 2시간 연차제도 운영 등 연차 사용률 제고, ▲장기근속휴가, 사가독서휴가 등의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스마트워킹 등 일하는 방식 개선,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 사내 행동 약속 홍보, ▲직무 스트레스나 가정 내 갈등 해소를 위한 1:1 근로자 상담 지원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가족친화제도를 기반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