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4호]2022-04-13 10:43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 등급 획득!
 
공기업 1군 10개 기관 중 최고 등급(우수)은 단 2곳에 불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245개(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 공공기관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공기업 중 ‘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단 6개 기관에 불과했다. 특히 정부경영평가 대상 1군 공기업(10개) 중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2개 기관 뿐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 등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 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 공항 운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2021년 공항 서비스 평가 종합 만족도 만점 △전 세계 공항 최초 고객 경험 인증 4단계 획득 등 서비스, 고객 경험 혁신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서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다시 공항을 찾는 여객분들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