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9호]2022-05-31 11:06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진행된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기자설명회에는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무료 입장 개최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국내관광 활성화 독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50여 기관 및 업체 270개 부스 참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5월 30일(월)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알리는 첫 번째 자리로서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류재현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총감독이 기자들과 만나 이번‘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취지와 목적, 중점사항 등을 소개했다.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연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관광업체 등 150여개 기관 및 업체, 270여 부스가 참여하여 전국 곳곳의 국내여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의 회복에 상당 시간이 걸리는 만큼 국내여행이라도 회복돼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행·호텔업계, 벤처기업이 참여한 ‘트래블마켓관’, 잠자고 있는 여행용품을 교환하는 여행가들의 장터‘여행가장(場)’,‘여행 플리마켓’등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러 떠날 수 있도록 각종 상품을 현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뿐 아니라 5성급 호텔 럭셔리 패키지, 글램핑 체험,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 등 풍성한 여행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에 앞서 지난 5월 25일부터 진행된 사전 이벤트는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공모전 ▲당신을 위한 특별 여행권 ▲나의 인생여행 인스타그램 스토리 릴레이 ▲지역 대표 이미지로 만드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공동 포스터 등이 있다. 이는 더욱 다채로운 국내여행을 독려할 뿐 아니라 관람객과 참여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를 지향하고 있어, 일상에서 박람회와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국제관광이 일부 재개되었으나, 지난 2019년 수준으로 정상화되려면 2024년은 되어야 한다”며 “올해는 국제관광 재개를 준비하면서 국내 관광시장의 정상화에 먼저 힘을 집중해야 한다. 이번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국내 관광시장의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류재현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총감독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류재현‘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총감독은“오는 6월초‘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홈페이지가 공식 오픈한다”며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가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류재현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총감독은 참가 지자체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 자체 여행상품화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개최가 임박해지면 무료 입장 및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