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3호]2022-11-21 11:32

한국공항공사, 30일까지 <농산물 소비 촉진 상생 마케팅> 실시

지난 17일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왼쪽으로부터 두 번째)이 농산물 소비 촉진 상생 마케팅 후원금을 진종문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왼쪽으로부터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5000만원 출연해 지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지난 11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농산물 소비 촉진 상생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가뭄, 수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전국 공항 인근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5,000만원을 출연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가는 가격 인하 금액을 보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7일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왼쪽으로부터 세 번째)이 농산물 소비 촉진 상생 마케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왼쪽으로부터 두 번째)이 화훼 특별 판매전 부스를 찾아 화훼 농가를 응원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간 전국 하나로마트 직영점·계열사 및 농축협 협약마트에서는 김포 화훼, 군산 쌀, 김해 단감, 제주 감귤을 5%~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과의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