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9호]2023-04-19 11:58

모두투어, 미주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관광청과 공동 로드쇼 진행

모두투어와 미국관광청은 지난 4월 17일 서울 마포나루 호텔에서 첫 번째 로드쇼를 진행한 뒤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 지역 4월 예약건수 전월 동기간 대비 115% 증가하는 등 고나심 높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모두투어 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대상 진행
관광청, 항공사 등 총 13개 파트너사 참여, 모두투어 비주 지역 여행상품 소개
  
모두투어는 최근 대표 장거리 노선인 미주 지역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 관광청과 `로드쇼`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과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하며 특히 장거리 노선의 예약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미주의 경우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간 대비 115% 증가했고 이에 모두투어는 미국 관광청과 협업하여 전국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현재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광주, 청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서지예 미국 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해외여행시장 중 하나로 앞으로 여행업계 파트너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컨슈머 마케팅 활동, 여행상품 개발 및 여행업계 지원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첫 번째 로드쇼에서 미국 관광청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의 한국 여행시장 동향 및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미국 관광청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고 주요 미주 지역 관광청 및 항공사들이 업데이트된 현지 소식 및 정보들을 전달했다.
 
아울러 모두투어에서는 미주 주요 인기 여행지의 설명과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했다.
 
정희용 모두투어 미주사업부 이사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점에 맞춰 미국 관광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로드쇼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대표 여행지인 미주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미국 관광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