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4-25 12:30

모두투어, 반갑다 장가계 3년 만에 중국 단체 관광 재개

지난 4월24일 중국 창사공항 모두투어 단체관광객을 환영하는 현수막.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장가계..인천-창사 노선 3년 만에 재운항
여행업계 최초 장가계 홈쇼핑 진행..지난 4월 24일 3년 만에 단체 관광 재개
5월부터 중국 여행시장 본격 회복 기대..신 여행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선보일 예정
  
모두투어는 지난 4월 24일, 약 3년 만에 중국 단체 여행객 26명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장가계로 출발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장가계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기준 월 송출객 5만5,000명 수준으로 중국 전체 지역 중 비중 35%를 차지하는 중국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원가계
 
지난 4월 24일 출발한 장가계 패키지 여행상품은 모두투어에서 현재 주력하고 있는 ‘모두 시그니처’ 여행상품으로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지 특식 4회 제공을 비롯하여 노팁, 노옵션, 쇼핑 1회로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장가계 핵심 관광지인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이 모두 포함된 일정에 약 200달러 상당의 인기 옵션 △천문산사+잔도, △매력상서쇼, △보봉호, △황룡동굴, △십리화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천문동
 
아울러 모두투어는 지난 4월 22일 여행업계 최초로 진행했던 장가계 홈쇼핑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중국 여행 수요를 확인했고 장가계를 시작으로 백두산, 청도, 북경, 상해 등 중국 전역에 걸친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룔엘리베이터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난 4월 초부터 중국 여행 예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오는 5월부터 원활한 비자 발급과 항공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시장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격적인 중국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새로워진 여행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