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1호]2023-05-24 10:35

현대음악발전협회,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 개최
 
전북문화관광재단,‘2023 민간 소공연장 지원 사업’선정 단체 작품
6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및 마지막 금요일 저녁 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에서 시행하는‘2023 민간 소공연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현대음악발전협회(대표 김주환, 재즈보컬리스트)가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더 바인홀 레코드 가게>를 개최한다.
 
민간 소공연장 지원 사업은 전북도내 민간 소공연장을 지원하여 창작 기반 구축 및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현대음악발전협회 등 총 7개 단체가 선정됐다.
 
현대음악발전협회는 재즈보컬리스트인 김주환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설립한 재즈 특화 소공연장‘더 바인홀(전주시 삼천동 소재)’을 거점으로 지역 관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재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에멧 코헨 트리오’의 첫 내한 공연을 기획하여 만석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바탕으로 지역 관객의 문화 향유 확대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_에멧 코헨 트리오 내한 공연 사진
 
현대음악발전협회가 2023 민간 소공연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기획한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더 바인홀 레코드 가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팀의 재즈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재즈 명반을 라이브 연주로 재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을 기획한 김주환 대표는“전주시민과 전북도민에게 고품격 재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금요일을 선사해드리고 싶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미니재즈페스티벌인 만큼 더욱 풍성한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은 오는 6월 2일(금)부터 11월 3일(금)까지 더 바인홀(전주시 완산구 안행로 14)에서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마지막 금요일 저녁 7시30분마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회권 3만원, 3회권 7만원, 5회권 9만원, 7회권 12만원 10회권 15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매 및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더바인홀>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접근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현대음악발전협회의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전북도내 소공연장 문화의 활성화와 재즈의 대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