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6호]2024-02-29 10:14

인천국제공항공사,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난 2월 27일 오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오른쪽)이 한희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왼쪽)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존경받는 기업 SOC 시설관리부문 1위
全 산업 부문 30대 우수기업 중 유일한 공기업, 17연패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월 27일 오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증식에서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의 혁신 능력,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의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인증제도이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2,0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OC 시설관리부문 공기업 중에서 모든 조사 항목에서 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산업 분야 내 718개 기업 중 30대 기업(All Star)을 선정하는 부문에서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마트패스 도입(7월)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항 운영에 접목하여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고객경험인증제’최고등급(5단계)을 2년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인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 책임경영 전략체계에 따라‘업(業) 연계, 지역사회, 글로벌’3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학생 체험 학습 이동 지원 사업과 도서지역 및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등 한 해 동안 9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포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며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