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2호]2024-04-22 11:23

베트남항공-선그룹, 서울서 공동 프로모션 개최

박항서(가운데 흰색 자켓)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장엄한 베트남'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4월 17일 조선호텔에서 한국 여행업계 등 80여명 참석
베트남 여행 관심 속 베트남항공과 선그룹 한국관광객 유치 증대 노력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등 관심 높아
  
베트남항공과 선그룹은 지난 4월 17일 조선호텔에서 ‘장엄한 베트남’ 이란 주제로 한국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왼쪽)과 응우엔 티 투 트랑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오른쪽)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난 4월 1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장엄한 베트남' 프로모션' 행사는 베트남 여행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진지하게 진행이 이워졌다

 
이날 공동 프로모션 행사에는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과 팜 탄 지앙 베트남항공 마케팅&세일즈 담당 이사, 응우엔 티 투 트랑 선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지명자,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항공 팜매대리점 대표, 아웃바운드 여행업체 베트남 판매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이 '장엄한 베트남' 프로모션 행사에서 한국어로 인사말을 해 호응을 얻었다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은 한국말로 진행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기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여행업계의 도움으로 지난 2023년에는 베트남항공 전체에서 한국지점이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트남항공의 다양한 노선과 실질적인 혜택 등 경쟁력 있는 판매 전략으로 여행업계와 함께 하겠다”는 판매 전략을 밝혔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지명자가 축사를 하고 있다
 
부호 주한베트남 대사 지명자는 축사를 통해 “베트남항공과 선그룹이 한국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제 자신도 선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관광시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 한국관광객들이 베트남항공과 선그룹의 훌륭한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관광을 경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팜 탄 지앙 베트남항공 마케팅&세일즈 담당 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팜 탄 지앙 베트남항공 마케팅&세일즈 담당 이사는 축사를 통해 “베트남항공은 지난 2023년 한국지점이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데 대해 한국 여행업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노선에서 가장 편리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팜 탄 지앙 베트남항공 마케팅&세일즈 담당 이사는 이어서 “지난 몇 년 동안 베트남항공은 미국, 인도, 호주 퍼스 노선을 확장했으며 올해 6월에는 필리핀, 10월에는 독일 뮌헨 등 2개 노선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라며 “한국관광객들이 베트남 경유 항공 노선을 이용하는데도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응우엔 티 투 트랑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이 한국여행시장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응우엔 티 투 트랑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2019년 베트남 방문 한국관광객 430만 명 중 190만명이 선그룹 산하 선월드 시설을 이용했다”며 “한국관광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여행업계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응우엔 티 투 트랑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오른쪽)이 담당자와 함께 선그룹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베트남항공의 설명에서는 베트남항공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와 국내선 무료 이용, 라운지 이용, 마일리지 내용, 여행사 대상 프로모션 내용 등 한국 여행사가 꼭 필요한 정보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선그룹은 응우엔 티 투 트랑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이 담당 세일즈 책임자와 함께 베트남 내에서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과 관광호텔 등을 소개하고 한국 여행사들이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전배를 하고 있다
 
선그룹은 한국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다낭의 경우 선 월드 바나 힐스, 아시아파크-아시아 공원,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스,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술라 리조트, 바나 힐스 골프클럽,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강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가운데)이 베트남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휴양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푸꾸옥의 경우 선 월드 혼팀, 키스브릿지-꺼우 혼, 키스 더 스타즈,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떠이닌에 선 월드 바댄 마운틴은 2개의 케이블을 운영하며 구름 사이의 영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호보물 앞에 선 베트남 선호스피탈리티그룹 지원의 모습

한편 이날 행사에는 행사 직전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행사장을 방문해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 응우엔 티 투 트랑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베트남에서의 박항서 전 감독의 인기를 확인해 주었다.
 

베트남 선 호스피탈리티그룹 관련 다양한 홍보물이 전시돼 있다
 
특히 베트남 방송국 한국 특파원이 박항서 전 감독과 응우엔 후이 득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