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3호]2024-05-01 11:01

서울 최대 쇼핑관광축제 <서울스프링세일> 개최
 
5월 1일부터 22일간 서울 최대 쇼핑관광축제「2024 서울스프링세일」서울 전역 개최
관광 메가 이벤트 ‘서울페스타2024’와 동시 개최,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 주요 쇼핑 관광 업체 254개사, 3,557개 매장 참여,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5월 3일(금),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광장에서 셀러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C2C 플리마켓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4 서울스프링세일(Seoul Spring Sale)’을 5월 1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22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스프링세일은 매년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쇼핑 축제로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와 함께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스프링세일은 국내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54개 업체, 3,557개 매장이 참여하며, 외국인 관광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쇼핑, 여행·숙박, 패션·뷰티, 공연‧문화‧체험, 식음료, 웰니스, 기타 등 7개 카테고리에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방한과 소비 지출 증대를 위해 행사기간을 대폭 늘려, 총 22일 간 서울 전역과 온라인을 통해 쇼핑 행사를 추진한다.
면세점, 쇼핑시설, 식음료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숙박 및 레저 부문 특별 온라인 기획전에서 서울스프링세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2030 중화권․일본 및 동남아시아권 관광객 타깃으로,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개최 첫날인 5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는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광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동대문관광특구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부흥도 도모한다.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태권 퍼포먼스,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야외공연도 준비하여 행사장을 풍요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은 셀러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마켓인 ‘C2C(개인 간 거래) 플리마켓’을 최초로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C2C 플리마켓은 오는 5월 3일 금요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광장에서 운영되며, K-POP 굿즈 셀러, 국내 거주 외국인 셀러 등 다양한 문화권의 셀러들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스프링세일’과 관련하여 자세한 참여업체 정보, 이벤트, 프로모션 등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seoulspringsa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24 서울스프링세일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관광의 붐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