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62호]2024-11-29 10:33

우먼클럽 창립 10주년 송년회 성황리 개최

우먼클럽 회원들이 지난 11월 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한 창립 10주년 기념 2024년 송연회에서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성 여행사 경영인들의 모임, 여행업계 한 축 담당
엔데믹 시대 여행업 지속가능 경영 등 다짐하며 새해 기약
이진석 KATA 차기 회장,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차기 회장 등 참석
 
우먼클럽(회장 안명숙 골드캐넌 대표)은 지난 11월 28일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퀸룸에서 20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먼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4년 송년회에는 안명숙 회장을 비롯해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당선인과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당선인,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 회원사 대표, 협력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태상 가수 겸 사회자의 진행으로 제1부 회원사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2024년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었다.
 

안명숙 우먼클럽 회장은 여성 여행사 대표들이 여행업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는 여성 경영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먼클럽이 출범한 지 어제 같은데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여성 경영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 현상 속에 우리 여행업계도 여성 경영인들이 여행업의 한 축을 담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협찬사 소개에 이어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당선인과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당선인의 축사가 있었다.
 
우먼클럽 발전에 기여한 업체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과 기념 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행사는 건배 제의와 식사를 진행하며 여흥 시간을 가졌다. 우먼합창단의 ‘좋은 일이 생길거야’, ‘눈 오는 밤’ 등의 합창에 이어 재능 기부 코너에서는 류동근 세계여행신문 대표의 섹소폰 연주와 정해진 트립유니티 회장의 클라리넷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우먼클럽 창립 10주년 기념 2024년 송년회에서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당선인(앞줄 왼쪽)과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당선인(앞줄 오른쪽), 안명숙 우먼클럽 회장(뒤줄 오른쪽),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뒷줄 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일청 초청 가수의 공연도 계속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송년회의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2부에서는 협력사 등에서 제공한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주며 2024년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우먼클럽은 현재 여성 여행업 대표 300여 명이 가입해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의 모임으로 단톡방과 밴드 등의 SNS를 통해 여행업계의 다양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며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친목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