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6호]2021-04-12 11:21

터키문화관광부,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관광업종사자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시작한 터키 (c)터키문화관광부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 바탕으로 해외여행객 맞이 준비에 박차
항공사, 공항, 숙박시설, 여행사 직원 및 여행 전문 가이드 상반기 접종 완료 예정
 
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보건부, 터키관광진흥개발원과 협력하여 터키 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은 2021년 하계 시즌 이전 완료를 목표로 터키 내 항공사, 공항, 숙박 시설에서 근무하는 관계자와 여행사 직원 및 여행 전문 가이드를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터키는 지난 2020년 6월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엄격한 보건 지침을 따르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 전역의 관광 서비스가 연중 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켰다. 터키의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백신 접종은 다가오는 여름 터키를 방문할 해외여행객을 안전하게 맞이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와 주민들의 건강 및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광업종사자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시작한 터키 (c)터키문화관광부
 
터키는 코로나19에 맞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 최초이자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인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터키는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하고, 30인 이상의 숙박시설에 해당 인증을 의무화했고, 지금까지 8,000개 이상의 관련 시설이 안전 인증을 받았다. 관광업계의 V자형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이 우선시 되었다. 터키는 2021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관광지가 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해외여행객을 위한 안전한 데스티네이션 중 최고의 선택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자료_1]

 
 
 
 
 
[사진자료_2]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시작한 터키